아침
균형을 찾는 기회. 요가는 발리 문화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만다파, 리츠칼튼 리저브는 매일 해돋이 요가 세션을 무료로 제공하여 평온하고 균형 잡힌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시장 나들이. 우붓 시장은 예술품, 수제 직물, 다양한 수공예품을 한자리에서 판매하는 현지 명소입니다. 짚으로 짠 가방은 패션계 인사들이 특히 좋아하는 아이템입니다. 이캇(ikat)과 바틱(batik) 직물은 완제품 의류나 생활용품 또는 야드 단위의 원단으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장식품을 찾으신다면 전통 그림이나 나무 조각품도 눈여겨보세요. 대부분의 가격은 흥정 시작가일 뿐이니 적극적으로 흥정해 보세요. 현지 농부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은 오전 8시까지만 열리는 아침 농산물 시장에서 둘러볼 수 있으므로 아침 일찍 방문하세요.
정오
우붓 왕궁. 우붓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물인 우붓 왕궁, 즉 푸리 사렌 아궁(Puri Saren Agung)은 대로인 잘란 라야 우붓(Jalan Raya Ubud)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전통적인 발리 건축 단지는 대부분 20세기 초에 지어졌으며, 오늘날에도 현지 왕족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왕궁 주변을 걸으며 현지 예술가가 만든 석조 조각 작품을 감상하셔도 좋습니다.
신선한 먹거리.우붓의 비건 및 식물성 다이닝 문화는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으며, 식물성 레스토랑인 목사(Moksa)는 그 대표 주자라 할 수 있습니다. 리조트 내에 있는 지속 가능한 농업 정원과 파머스 마켓부터 셰프가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요리 수업까지, 목사에서 즐기는 다이닝은 진정으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미식 향연입니다.
오후
오후의 활력. 세니만(Seniman) 커피 스튜디오는 자체 로스팅 회사에서 공급받는 고품질 커피로 유명합니다. 하루 일정을 시작하기 전, 건강한 주스 또는 달콤한 프렌치 토스트와 커피를 주문하고 천천히 음미하며 여유를 즐겨보세요.
더위를 식혀주는 휴식. 레몬그라스, 패션프루트, 발리산 두리안을 비롯한 신선한 현지 재료로 만든 가야 젤라토(Gaya Gelato) 한 스쿱을 맛보며 잠시 쉬어보세요.
저녁
야외에서 즐기는 디너. 강가에 자리한 쿠부(Kubu)에서 지중해 요리를 즐겨보세요. 프라이빗 코쿤 좌석이 마련돼 있어 아늑한 다이닝 경험을 누리실 수 있습니다. 또한 열대 바람과 잔잔한 강물 소리가 이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푸아그라 파르페와 참치 크루도를 비롯한 맛있는 테이스팅 메뉴가 준비돼 있습니다.